#반란군_명단
“ ..아. 어디까지 이야기하고 있었죠..?”
집. 집중 안 한 건 아니고.. 갑자기 뭐가 생각나서..
네. 네.. 죄송해요 집중할께요..!!
이름 | 성별 | 키/몸무게 | 작위 |
엘모 Elmo 신에게 사랑받는아이 |
여성 | 147cm > 변신 마법 사용시 163cm /45kg |
자작 |
: 애칭은 '엘' 아니면 '에리'. 그러나 그것은 이제 엘모에게 있어 존재 했던 것으로 야, 저기, 너 등 이름을 부르지않고 자신을 부르거나 이름으로 불러야지만 반응했다. 성으로 불린다면 그냥 못들은 척 하거나 무시해버린다고. 네~! 부르셨나요?
: 약 1년 전을 기점으로 어디에 있던 항상 변신마법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지금와서까지 엘모의 본래 모습을 본 이들은 몇 없었다. 물론 오래 유지하는 것은 부담이 되는 것이 맞기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지만 남들 앞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모양. 우연히 보게 된 이들의 말로는 역시 이전과 거의 차이가 없다. 그리 이야기 했다.
외관
: 몸에 알맞은 길이. 언제나 흐트러짐 하나 없어보이는 단정한 차림이다.
변신 마법 사용시 외관: 옅은 분홍빛의 장미를 닮은 색의 머리카락이었던 머리는 이제 검은 빛으로 물들어 있으나 항상 곱슬거려 빗질을 하는 것은 여전했다. 머리 위쪽으로 묶는 양갈래 형태의 머리 스타일은 머리카락만 길어졌을 뿐이지 변하지 않았다. 어찌 늘 피곤해보이는 눈이라지만 그래도 아직 동그란 눈매이기 때문인지 아직도 간혹 햄스터나 청설모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왼쪽 눈에 안대를 하고 다닌지는 이제 4년 정도.. 안대 밑에는 지우기 힘들어보이는 흉터가 생겼다. 장갑도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손에 흉터가 많은 게 보기 좋은 건 아니잖아요~! 라는 말은 이제 습관이라는 듯. 별이라도 담긴 것 같은 오른쪽 눈은 아직까지 빛나고 있으나 희멀건해진 색으로 전과 다르게 확실히 옅게 보인다. 왼쪽 손목에 있던 노란색의 리본끈은 이제 없으나 아직 들고다니기는 한다고. 그 외에도 자잘한 상처가 보이긴 하나 이제 안아프니까 문제없음! 이란다..
현재 모습: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 둘 모아보자면. 분홍빛의 짧아보이 단발머리에 백색의 눈을 가진 아이라고들 했다.
성격
#지나치게 밝은 #장난스러운 #사랑을 잊어야하는 아이
: 그래도 밥은 거르면 안되요?! 여기, 비스킷 드세요!
가만 보면 이는 여전한 사람이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상을 포기하지 않으며 힘들어보인다면 남을 돕고 언제나 자신이 남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사람. 그러나 엘모를 보아온 사람이라면 조금 무리하는 것 같아보였을지도.. 항상 웃는 표정으로 누군가의 옆자리를 지켰다. 그래서 주변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었으며, 많았다. 엘모를 찾으려면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된다는 소리도 있긴하나 어떻게 변신해 있을지는 모르는 법. 그런 경우에는 장난을 어떤 식으로 치러올지 모르니 주의하는 게 좋다. 그래도 나쁜 의도는 아니니 안심하시길. 이제는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듯 하지만 아이는 언제나 타인을 위하는 이였으므로,
감히 계속 옆에 있겠다는 약속을 할지도 모르겠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여전히 타인을 해칠 정도의 깡은 없으나.. 계속 건들여진다면 아주 소소한 복수 정도로 그친다. 처리해야될 서류 늘려주기. 밖으로 나가야할 때 억지로 끌고 나가기 그런 정도의.. 가끔은 지쳐 그냥 넘어가는 상황도 있더라지만 선은 넘지 않고 갑자기 왜 그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소소한 반항.
#덜렁거리는 #깜빡이
나 뭔가 잊고 있는 거 같은데.. 라는 반응을 이제 일상이다. 이전에 비해서 무언갈 오랫동안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잊지 않기 위해 기록을 하는 습관도 들였지만 크게 소용이 없었다는 듯 한데.. 아마 그런 이유로 허둥지둥거리는 행동이 늘어난 것일지도. 때때로 보는 사람을 불안하게하는 재주 또한 변하지 않았기에 엘모의 끝은 언제나 태평한 미소였다. 그래도 이제 사고는 안친다?? 아마도..
전투방식
- 레코드 -
옛날부터 신체 능력의 한계로 무엇을 하던 엘모의 방식은 철저하게 마법에 의지한 형태였다. 주로 움직이는 방식은 잠입, 은신과 같이 공격도 방어와도 거리가 먼 '회피'에 맞춘 스타일의 마법을 사용한다.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정찰과 정보수집에 중점을 두어 아군을 보호하는 것에 힘을 썼으나 위기상황에는 어이쿠, 실수에요! 라며 머리 위로 책을 떨어트리질 않나.. 종이를 흩날려 시야를 가리질 않나.. 이 모습을 본 이들은 엘모를 걸어다니는 책장이라고 부르는 듯 했다,
그나마 공격성이 있다고 보이는 것은 물을 이용한 마법.
어떤 방식으로든 사용할 수 있어 보였으나 크게 사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아직 전장에 나선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는 거다. 똑바로 행동해라.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분명 다른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마법을 쓰는 자신에게 곱지 않은 시선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되도록이면 마법으로 다른 누군가를 해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그럴려고 연구했던 것도 아니고.. 라며 쓴 웃음을 지었다.
스탯
체력 | 민첩 | 근력 | 지능 | 마력 |
● | ●●● | ●● | ●●●●● | ●●●●● |
총: 16
특징
- 12월 30일생. 탄생화는 '납매' 로 '자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몸이 약한 편이라 언제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언제나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덧붙인다. 예전보다 기침을 하는 횟수가 늘어났긴한데.. 자기는 정말 괜찮단다. 믿는 것은 당신의 자유. 아아 귀아파~ 저 완전 자기관리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약도 들고 다녀요!!
- 취미는 ...없다. 누가 물어보면 웃는 얼굴을 보는 것 정도라고 이야기할려나?
- 특기는 듣기. 와 연기 남의 말을 들어준다던가 집중해서 소리를 듣는 다던가 그런 모든 듣는 행위를 포함하여 엘모는 정말 말 그대로 듣는 것을 가장 잘했다. 연기는 상당히 후천척으로 노력하니 잘하게 된 수준 정도. 변신마법을 사용했을 시 자연스러움을 위해 연구하다 그렇게 됬다고 한다. 마법으로 이야기한다면 변신과 위장. 가장 잘하는 것은 소동물류나 품 안에 안기는 새의 종류이며 계속 봐온 사람이라면 그 까지도 문제는 없다고. 변신하고 싶은 것을 충분히 관찰하고 지식이 있다면 엘모가 변신하지 못할 것도 없다. 언제까지나 할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했다.
- 습관이 있다면 불안해질 때마다 기도를 하는 버릇이 있었으나 지금은 손가락을 꼼지락 거린다. 기억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 메모하는 습관도 생겼으나 그냥 글씨를 잘 쓰는 연습이 되버렸다고.
Like | Hate |
웃는 얼굴 |
혼자, 거울, 사라지는 것 |
-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언젠가부터 사람이 많은 곳에 오래 있는 것을 어려워했으나 이제는 괜찮아보인다. 아마도.
- 더이상 가족은 언급하지 않았다. 특히 아버지.
- 소지품으로는 작은 마력석 반지 하나, 손수건, 그외에도 여러가지를 들고 다니는데 전부 친구들에게 받은 것들이라고. ..아직까지도 나를 친구로 생각해줄 수 있을려나요?
* 화재사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련하여 열람을 포함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타임라인 부분은 건너뛰어주시면 됩니다.
아마데이어스 (Amadeus) 자작가
신에게 사랑받는 자
가족구성원 | 어머니, 아버지, 7명의 형제들 |
- 별난 사람들. 그것이 설명하기에 가장 알맞은 수식어가 됬을 정도로 아마데이어스 자작가의 사람들은 어떤 부분에서든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기사를 배출해내는 가문이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그 숫자가 줄어들고 다양한 분야로 퍼져 남들이 보기에는 뭔가.. 애매해졌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던 상황에서, 형제들의 실적에 사람들에게 기사 가문이라는 의식이 남아있다. 이것도저것도 아닌 것 같다는 소리를 듣게 되어도 상황에 맞추어 변화하는 것이 특기였었기에 아마데이어스의 특징이라도 되는 것인지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이제는 자신과 관련 없어진 이야기겠지만. 뭐.. 그랬다.
- 아마데이어스 자작가는 아르제오에 위치해 있으나 현재는 디베른에 나뉘어 살고 있으며 첫째 쌍둥이 자매들이 부모님께 이어받아 'Dorothy' 라는 커다란 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전과는 다르게 이제 귀족들만을 상대로 하여 이 난장판 속에서도 안전하게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곳.. 으로 바뀐 듯 하다. 다 이유가 있겠지. 간혹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원하는 ■■ 가 필요할 시에 선물을 보러가라. 라는 말이 떠돌긴하나 이게 어떤 의미일지는.. 시간이 흐르니 여러 가문의 사람들과 크고 작게 얽혀있다고. 아직까지도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면 건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지금 이곳에, 지금 Dorothy가 여러분들에게 선물합니다!
타임라인
졸업이후 - 현재 |
: 졸업이후 편지하겠다던 엘모는 아주.. 모두에게 줄기차게 편지했다. 내용을 읽어봤다면 '마법연구기관에 들어갔다', '..미래를 보는 마법이 있었다면 이건 다시 좀 생각해봤었어야 했던 거 같은데?', '우리 여섯째 언니가 갑자기 결혼한다지 뭐야?! 그래도 가족인데 이렇게 늦게 말해줘도 되는거야..??? '그래도 여기 사람들은 모두 착해! ..아마도. 아마도.', '언제 한 번 디저트먹으러 가자!' 와 같은 사소한 내용들. : 187년 8월, 마법기사단 소속이었던 형제들의 부고소식에 아르제오에 돌아가야할 거 같아 당분간 연락하지 못할 것 같다는 편지가 마지막.엘모가 당신들에게 직접적으로 보낸 연락은 그게 마지막이었다. (*조율시 변경가능) - 만약 궁금해서 찾아갔다면 엘모가 이유 모를 병에 걸려 현재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라는 현실만 마주한체로 돌아서야 했을 것이다.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알았어도 그리 우겨대는데 어쩌갰는가. 병문안으로 왔다해도 거절하며 모두 돌려보냈다고. : 188년 2월, 아마데이어스 저택의 화재사건 발생. 조사 결과는 관리 소홀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전쟁에 휘말려 어수선해져 있던 분위기였기에 이 결과가 진실일까 하는 소문이 존재한다. 화재사건에 대해 아마데이어스가의 사람들은 사라진 이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것에 대해서도 발언하지 않았다. : 188년 10월, 전쟁도중 '엘모 아마데이어스' 와 비슷해보이는 사람이 반란군에서 보였다 라는 말이 돌았고. 아마데이어스가는 현재까지 일관적이게 무시하는 듯 했으나 결국 가문에 그런 사람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
평판 | "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 건진 모르겠는데.. 애는 착해. " " 근데, 그. 가만보면 행동이 좀.. 아니. 반응이 느리지? " |
선관
: X
후관
* 구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갠밴주세요!!
1차 후관분들은.. 제가 너무 늦은 거 같아 먼저 찾아가지 않습니다ㅠㅠㅠ
원하시는 분들은 찾아와주셔도 괜찮아요!
새 후관도 구하고 있습니다 2차 러닝도 잘 부탁드려요!!
루이스 아나이스 발렌티나
"(오늘 쪽지 마법으로 보내는 중..) 음. 오늘은 어떻게 지냈을려나요~ "
: 인연도 어찌 이어본다면 이어진다더라. 엘모가 반란군으로써 정찰과 정보수집을 하던 도중 아직 완전하지 못했을 때.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된 순간은 네가 눈을 감아준 사람이어서 였음을. 끊어진 줄 알았던 것을 확인하기 위해 마법으로 쪽지를 보냈던 것으로 다시 이어져 지금에서는 비밀 쪽지 친구가 되었다. 엘모가 가벼운 안부를 적어 쪽지를 보낸다면, 루이스는 짧게 답을 써서 창문에 두는 것으로. 이제는 루이스라고 해도 제겐 영원히 알리시아일꺼에요!
시오 렉시나
"(빤..) 저, 뜬끔없지만 담배는 조금 줄여보는 게 어때요..?"
: 나의 당연함. 시간이 흘렀다해도 변치 않을 소중한 친우. 지만.. 이렇게 멋드러지게 붙인다한들 이들의 재회는 반란군에서 서로를 알아보자 반갑게 인사하다 안겨서 우는 엔딩이었다... (감동적인 재회가 아니어서 미안해요!!)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친구! 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사람 그래서 인지 사실을 말해주는 게 조금 버거워 꼭꼭 묶은 후 결국 발에 달아버렸다. 너무 무겁지는 않기를. 함께 걸어가야할 길이 순탄치 않다는 것을 알기에 그 끝에 우리가 괜찮을 수 있길 바랄뿐이다. 시오의 일상 지킴이. 이번에도 잘 할 수 있겠죠?